해외 주요 언론들은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25일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남북이 판문점 접촉에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도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남북고위급 접촉 타결 사실과 함께 공동합의문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 타결을 이뤄졌다고 전하고 있다.
남북한은 지난 22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해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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