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이진] 애플워치에 발생한 핵심 부품 문제로 제품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탭틱엔진 결함은 단말기 이용 중 갑자기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사용한 후 발생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함 발생 시 애플워치가 먹통이 될 수 있다.
애플은 중국의 AAC 테크놀로지로부터 손목의 진동과 심박수 등을 체크하는 탭틱엔진에 결함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애플은 AAC 테크놀로지로부터 제공받은 부품을 모두 폐기하고 이를 일본 니텍의 탭틱엔진으로 전량 변경했다.
업계에서는 니텍의 탭택엔진이 AAC 테크놀로지의 그것과 달리 결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탭틱엔진 결함 발생한 후 애플의 애플워치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요자는 많은데 공급이 딸리기 때문인제, 최소 7월은 돼야 정상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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