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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광주銀, 전세보증금 마련 및 회수 부담 줄인 전세안심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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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회수 염려와 목돈 마련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세대출 신상품 '스위트홈론-전세금안심형'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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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회수 염려와 목돈 마련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세대출 신상품 '스위트홈론-전세금안심형'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반환보증상품과 은행의 전세대출을 결합한 상품으로, 은행이 전세금 대출을 판매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 및 대출금 상환을 책임지는 구조를 띄고있다.

이 상품을 통해 세입자는 하나의 보증 가입으로 낮은 금리의 전세대출을 받고, 전세금 미반환의 위험까지 해소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대출대상은 만19세 이상의 임차인이며, 대상주택은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수준이며,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3.04%으로 신용카드 이용, 자동이체 거래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 관련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 상품개발실 박기원 실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민들의 전세대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과 연계하여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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