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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네바 모터쇼]벤틀리 ‘EXP 10 Speed 6’ 공개...미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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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벤틀리 EXP 10 Speed 6는 벤틀리의 전통적 DNA 중 하나인 ‘스피드’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공예 기술과 최첨단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사진=벤틀리 제공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카 EXP 10 Speed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XP 10 Speed 6는 현대적인 자동차 디자인과 전통적인 장인의 수작업, 최상의 소재와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뤘으며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를 영국식으로 해석한 모델이다.

EXP 10 Speed 6는 벤틀리의 전통적 DNA 중 하나인 ‘스피드’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공예 기술과 최첨단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을 상징하는 요소로서 구리가 내외관 디자인에 적용되어 눈길을 모은다.

벤틀리 모터스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 회장겸 CEO는 “EXP 10 Speed 6 는 벤틀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강력하고 정교하면서도 독특한 콘셉카로, 2인승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할 모델” 이라며 “벤틀리만의 현대적인 럭셔리함과 주행 성능으로 완성된 EXP 10 Speed 6는 벤틀리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으로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벤틀리의 다른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라며 “EXP 10 Speed 6는 단순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컨셉카가 아니라, 벤틀리의 야심찬 비전을 보여주는 출시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카” 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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