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제품서 또 애벌레 발견 크라운제과 초코과자 화이트하임에서 애벌레가 나왔다. /KBS1 방송화면 캡처 |
포장지 잘 뚫는 화랑곡나방 유충…이번에도 유통이 문제
크라운제과 초코과자 화이트하임에서 애벌레가 나왔다. 지난 19일 초콜릿 미니쉘에서도 애벌레가 나와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송 씨에 따르면 초코과자 화이트하임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그 사이에서 애벌레가 기어다녔다고 KBS는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트하임에서 기어다니던 애벌레는 화랑곡나방 유충으로 확인됐다.
생명자원 전문가는 이 애벌레가 포장지를 잘 뚫어 유통 중에 들어갈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크라운제과의 애벌레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일에는 초콜릿 미니쉘에서도 애벌레가 발견됐다.
유통 중 잇따라 발생하는 이물질 혼입으로 생산·유통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팩트 |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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