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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헬머니] 김수미 “1000만 넘으면 비키니 입고 청계천서 욕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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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김수미가 영화 ‘헬머니’의 흥행 공약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 공약이 정말 파격적이고 19금이라 현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2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수미는 “1000만을 넘으면 청계천에서 30분 동안 욕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좀 약한 것 같다”면서 “다시 공약한다. 1000만이 넘으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청계천에서 시원하게 욕을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현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의 박수를 받았다.

‘헬머니’는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시비들을 영혼이 담긴 찰진 욕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줄 본격 속풀이 코미디 영화로, ‘욕의 문화재’ 헬머니역에 김수미가 출연하고,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이영은이 출연한다. ‘싸움의 기술’ ‘가루지기’를 연출한 신한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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