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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다시 찾아온 ‘강추위’…동해안 일대에선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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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화요일인 2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춥겠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0도를 비롯해 제주 7도, 경남 8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방은 아침부터 눈이 오겠고, 영남 동해안과 경북 산간 지방은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대륙고기압이 중국 북동지방으로 확장함에 따라 수요일인 28일까지 강원 영동 일부 지방에 최고 30cm 이상을 비롯해 경북 북부, 동해안 지방에 10~20cm 가량의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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