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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항암 항염효과 갖춘 건강식품, ‘울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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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암으로 사망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암에 대한 경각심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항암효과가 있는 각종 건강식품들이 다시 재조명받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울금’은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항암 건강식품이다. 항암작용 외에도 항염, 간기능개선, 당뇨 완화, 여성질환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진도산 생울금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의 성분 검사 결과에서 울금의 주성분인 황금색의 커큐민이 항암 및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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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은 본래 인도나 아열대지방에서 많이 먹는 ‘커리’의 주원료로서,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든 작물이었다. 그러나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어나 전라남도 진도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재배된 울금은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먹기 편한 환, 각종 요리에 첨가할 수 있는 분말, 수시로 음용할 수 있는 차, 미용에 좋은 울금비누까지 목적이나 형태도 제각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홈쇼핑에서 울금 분말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화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40분까지 1시간 동안 ‘속이편한왕실울금’ 판매 방송을 내보낸다.

울금분말은 밥을 짓거나 고기 밑간할 때, 찌개에 풍미를 더할 때 등 다양하게 사용되므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 방송에서는 울금가루 100g * 4개와 방송사은품 울금가루 100g 1개 + 60g(조미용) 1개까지 총 560g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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