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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온라인 ‘파이널판타지14’ 지스타 시연…유저들 반응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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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준비 중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지스타 2014’에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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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4 지스타’에 참가해 ‘파이널판타지14’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게임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 (이하, 요시다 나오키 PD)와의 질의응답 시간 및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체험존 등이 운영됐으며, 캐릭터 코스프레와 댄스 공연, 게임 시연 등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특히, 요시다 나오키 PD와 직접 대담을 나눌 수 있는 ‘프로듀서 레터 라이브’와 ‘파이널판타지14’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어려서부터 즐겨 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한국에서도 ‘파이널판타지14’ 고유의 재미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내년(2015년) ‘파이널판타지14’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27년 간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풍부한 콘텐츠,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는 대작 MMORPG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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