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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KT 3분기 실적 5조 9천 55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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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분기 실적을 발표,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5조 9,55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더불어 비용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상승한 3,351억 원을 달성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는 가입자 및 ARPU 성장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한 1조 9,1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말 LTE 가입자 비중은 59.6%로 1,025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ARPU는 전분기 대비 3.6% 증가하였다.

유선분야 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와 통화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1조 3,714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8% 성장한 3,961억 원을 달성했다. KT IPTV는 2014년 3분기 27만 명 순증을 기록하며 563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의 안정적 매출과 KT렌탈의 활발한 성장세로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한 1조 729억 원을 올렸다. 그리고 기타 서비스 매출은 IT솔루션 및 부동산 매출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3,775억 원을 기록했다.

[김상헌 기자 ebiz@it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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