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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기아차, 2016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CU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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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 '니로'기반...쏘울과 스포티지 중간급 전망

아시아투데이

기아차 컨셉트카 ‘니로(KED-10)’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 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기로 한 가운데, 기아차도 2년안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차량(CUV)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일 미국 자동차전문 매체 오토블로그 등 외신들은 기아차가 빠르면 2016년 안에 토요타 프리우스를 겨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CU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명 ‘DE’인 이 차량은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니로(Niro)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DE는 쏘울과 스포티지의 중간 크기로 4기통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적용될 전망이다. DE의 개발에 대해 기아차는 어떤 공식적인 얘기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최근 미국에서 토요타 프리우스와 주행테스트를 진행한 i30에 대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현대차는 i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내년 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아차 DE 출시 소문과 i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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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컨셉트카 ‘니로(KE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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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컨셉트카 ‘니로(KE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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