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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감, 남경필 상대로 '환풍구 추락사고' 집중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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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국회는 22일 안전행정위, 농해수위 등 6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열어 최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안행위의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환풍구 추락사고의 원인과 대책이 집중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안행위는 국감에 앞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오택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직무대행 등으로부터 환풍구 추락사고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정무위의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가계부채 문제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동향 등이 거론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부산, 인천 등 지방항만공사를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실시한다.

국방위는 해군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대(SSU)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환경노동위는 수도권매립지 현장시찰을 한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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