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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퇴출설' 불거진 제시카, 29일 타일러권과 동반입국 '공식 아닌 공식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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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제시카 퇴출설 [사진=아시아경제 DB, 웨이보 캡처]


"제시카 퇴출설의 중심에는 타일러권과 블랑이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웨이보를 통해 대두된 제시카의 퇴출설이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는 퇴출의 이유로 타일러권과의 결혼과 최근 시작한 제시카의 개인 사업 등을 꼽았다.

디스패치가 30일 소녀시대 측근의 말을 인용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제시카에게 잔류 및 탈퇴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제시카는 둘 다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공식 아닌 공식커플'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내부에서 둘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또 지난 29일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미국 뉴욕에서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으며, 뉴욕에서 내내 함께 머물렀다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최근 시작한 패션 사업 '블랑'(BLANC) 또한 갈등의 원인이 됐다. 제시카가 미국 유학용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 관리에 시간을 많이 뺏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블랑의 운영자금 중 상당 부분은 타일러권이 투자했거나 유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시카와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때문에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해당사자의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디스패치, 답답하다"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디스패치, 소속사 공식 입장이 듣고 싶다"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디스패치, 제시카 그 이후에는 웨이보에 글 안 올려?"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디스패치, 기사대로라면 소속사가 대응 잘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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