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애 벨리댄스팀 공연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다양한 축제가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여러 지역 축제와 더불어 옛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에서는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9월 9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는 '청남대 문화예술공연'이 열리고 있다.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부터 난타와 k-pop, 그리고 국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볼거리를 더했다.
청남대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벨리댄스, K-POP 등의 문화예술공연을 보며 여름내 지쳤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있다.
이영숙 씨(여ㆍ53)는 "날씨가 좋아 친구들과 놀러왔는데 바람도 쐬고 공연도 보게 돼 일석이조네요"라며 가을 추억을 쌓기에 여념이 없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11월 16일까지 매주 토, 일과 공휴일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진다.
올 가을에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청남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도 즐기고 추억을 쌓아보자.
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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