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밤을 새가며 전투를 벌였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늦게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열리는 협상과 관련해 "즉각적인 휴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군은 최근 며칠 동안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지역에서 정부군이 탈환했던 몇 곳을 다시 장악했다. 특히 남단 흑해 연안의 마리우폴에서 정부군을 몰아냈다.
동부 우크라이나에서는 4월 전투 개시 후 2600여 명이 사망했다. 3월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병합한 후 싸움이 터졌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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