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 동작을'과 '수원 을·병·정', '경기 김포' 등 수도권 6곳과 '대전 대덕'과 '충남 서산·태안' 등 충청권 3곳, '광주 광산을'과 '순천 곡성' 등 호남권 4곳, '울산 남구을' 등 영남권 2곳 입니다.
재보선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은 안정적 정국 운영을 위한 과반 의석 확보와 김무성 대표 체제의 안착 여부가 달려있고, 새정치연합은 정국 주도권 회복과 함께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이 재평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선거 막판 이뤄진 야권 후보 단일화의 효과와 여야 정치 거물들의 원내 복귀 여부도 관심입니다.
선관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밤 11시 전후에는 후보별 당락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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