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해외 매체들이 그의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군 전역이 임박한 방탄소년단 진'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진이 곧 다시 활동을 시작할거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진이 군 복무 중에도 팬들을 위해 매월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는 'n월의 석진' 시리즈를 언급했다.
또한 "팬들은 진이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 진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역 후 음악 활동으로 귀환을 예고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글로벌 연예매체인 SKPOP 또한 진에 대한 집중 조명 기사를 게재했다. SKPOP은 '전역 30일 미만을 앞둔 방탄소년단 진: 입대부터 그가 일구어낸 수많은 성과를 되돌아보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군 복무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진의 업적에 대해 나열했다.
매체는 진이 입대 후 모범적이고 뛰어난 군 생활로 신병들의 중대장 훈련병이 됐으며, 훈련소 수료식에서 훈련생들을 진두지휘 한 사실을 밝히며 주목 받았다.
영국 MTV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이 2024년 데뷔 솔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문구와 함께 진의 인터뷰 장면 동영상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눈에 하트가 그려진 표정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진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 끝났습니다"는 코멘트를 첨부, 진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음을 나타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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