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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연맹(REFE)는 22일(한국시간) “파우 쿠바르시가 발목 통증으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쿠바르시를 소속팀 FC바르셀로나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2007년생의 어린 센터백인 쿠바르시는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선택을 받아 스페인의 3월 A매치 2연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1일에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조 네덜란드전을 치르던 중 발목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했다. 이후 스페인은 그가 더 이상 대표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 소속팀인 바르셀로나로 돌려보냈다.
앞서 스페인축구연맹과 바르셀로나는 쿠바르시의 복귀를 두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 “바르셀로나는 쿠바르시의 부상을 확인한 뒤, 그의 복귀를 요청했다. 하지만 스페인축구연맹은 쿠바르시가 호전될 것이라 생각했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려 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쿠바르시는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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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시즌 역시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 활약 중인 쿠바르시다. 그러던 중 작년 11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전에서 상대의 축구화 스터드에 얼굴을 가격당하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다시 한번 불운한 부상을 당했고, 빠른 회복을 위해 스페인 대표팀에 계속 머무는 대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회복에 집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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