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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방송 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천정명과 그의 세 번째 소개팅 상대,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의 데이트가 무르익은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16년 전 우연히 공연장에서 마주친 적 있는 인연이 있어 서로 “특별한 인연”, “운명일지 인연일지 신기하다”며 반응을 보였기도.
이 가운데 소개팅녀는 천정명을 자신의 무용 연습실로 초대했다. 천정명은 “이런 연습실 처음”이라며 신기해했고분위기를 몰아 소개팅녀는 오로지 천정명만을 위한 춤사위가 펼쳐졌다. “남자 친구도 해준 적 없는데”라며 “영광인줄 아세요”라고 말해 웃음짓기 했다 이어 소개팅녀는 자신이 24년간 갈고닦은 무용을 선보이며 최대의 매력 어필했고 천정명 역시 그녀만의 관객이 되어 황홀한 무대를 감상했다. 특히 3초 눈맞춤을 한 김제이는 “한번 봐라, 내가 딱 찍었을 때, 나한테 안 넘어올 수가 있나”라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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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소개팅 녀는 강 추위를 핑계로 “겨드랑이 좀”이라며 자연스럽게 팔장을 껴더니 “옷 좀 잡아도 되나”고 물었고 천정명도 “편하게 잡으셔라”며 에스코트했다. 자연스럽게 팔장을 껴고 걷는 모습이 설레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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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소개팅녀는 천정명에게 “그럼 진짜 (결혼) 마음이 있나”며“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왜 결혼하지 않았나”고 물었다.이에 천정명은 “정말 괜찮다면 그렇다”며 결혼생각이 있음을 전하며 “그때는 심리적으로도 모든게 준비가 안 됐다 그게 정말 때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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