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분더샵 청담에서 한 뷰티브랜드 행사가 열렸다.모델 아이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21 /cej@osen.co.kr |
[OSEN=강서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과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아이린은 30일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고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결혼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예비신랑의 팔만 공개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의 깜짝 결혼 발표에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방송인 김나영은 “축하해 아이린”이라고,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는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윤태진 아나운서는 “꺄 정말 축하해”라고, 배우 최여진은 “축하해 아이뤼리이인” 등 결혼하는 아이린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지인들과 팬들도 아이린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다채로운 색으로 염색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6년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사진] OSEN DB,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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