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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심진화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1회에서는 ‘연애부장’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기획으로 어머니 모르게 ‘서프라이즈 칠순 잔치’를 준비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소유진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그는 "촬영 빼고 왔다. 어머니랑 제대로 밥 먹은 적이 없더라"며 "남편도 항상 언니네는 가족이라고 한다"라고 심진화 어머니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VCR을 보던 이승철은 "가족끼리도 굉장히 친한가 보다"며 궁금증을 보였고, 심진화는 "맞다. 유진이도 청송 엄마 집까지 다 데리고 가서 논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관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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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에 이어 김신영과 김기욱도 등장했다. 김기욱은 심진화의 어머니에 "엄마. 시집가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신영은 "시집 가셔. 다 잊어버려"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기욱과 김신영은 심진화의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와서 한 달음에 왔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심진화는 "갑자기..."라며 고마움에 울컥했다.
김신영은 심진화의 눈물 횟수를 체크하더니 "기본 5회 운다"며 "엄마는 진화 언니 우는 거 보고 한번 울고"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 심진화는 눈물을 터뜨렸다.
심진화는 "이렇게 좋은 날, 나와 제일 친한 사람들이랑 함께 있어서 있는 게 좋더라"며 "지금 봐도 감동스럽다"고 뭉클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에 김원효는 "싫어하는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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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음식들을 천천히 맛보던 가운데, 김원효는 "장인어른 궁금하다. 어떻게 생기셨는지"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심진화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결혼 전 질병으로 돌아가셨기에 사위인 김원효는 사진으로만 보았던 상황.
그때 약속이라도 한 듯 선물처럼 눈이 내렸고, "아빠 왔다"는 김신영의 말에 심진화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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