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배우 이세영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연출 김형민, 이재진/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25.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세영이 '모텔 캘리포니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 연출 김형민 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이세영은 "MBC 드라마 새해 포문을 여는 작품이 '모텔 캘리포니아'라고 해서 평상시보다 더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며 "반년 동안 열심히 더울 때 겨울 옷 입고 열심히 재밌게 촬영했는데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BC와 자꾸 인연이 참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어릴 때 가장 많이 출연한 작품도 MBC 작품이었다, MBC 식당 밥이 제일 맛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가장 제 느낌으로는 가장 가까운 방송국처럼 느껴졌다"며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서 감사하다, 계속 일할 수 있는 자체도 감사하고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세영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는 소설 원작을 읽고 이 강희라는 인물이 저와 굉장히 비슷한 지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렸을 때 성장 과정부터 있었던 결핍,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가 과연 커서 어떻게 자랐을까,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까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후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작품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 분)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