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년 부산서 플레잉코치로 활약
김한윤 스카우트(부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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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김한윤(51)을 스카우트로 선임했다고 9일 전했다.
김한윤 스카우트는 1997년 부천SK(현 제주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7년 동안 K리그 통산 430경기 11골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FC서울, 제주, 베트남 국가대표팀,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0년 서울에서 선수를 은퇴했던 김한윤은 2011시즌 부산 플레잉코치로 복귀를 선언, 2년 동안 부산에서 58경기를 뛰며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던 바 있다.
조성환 부산 감독과는 선수 시절 부천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제주와 인천에서는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한윤 스카우트는 "다시 부산에 와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우수한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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