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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거침없이 불의를 깨부숴나간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각본 최태강, 연출 이도윤) 측이 9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리는 '팀 중증'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지훈은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으로 변신했다. 강혁은 검게 그을린 거친 얼굴로 오토바이를 탔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전쟁터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주지훈은 "백강혁은 실력과 지성을 모두 겸비한 거침없는 인물"이라며 "불의를 깨부숴가는 모습에 쾌감을 느꼈다. 속이 시원했다. 일종의 히어로물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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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양재원으로 분했다. 재원은 백강혁의 선택을 받아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됐다. 백강혁의 첫 제자이자 노예 1호로 촉망받는 항문외과 펠로우다.
엘리트 꽃길만 걷던 그는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성장한다. 추영우는 실제로 양재원과 함께 성장했다.
그는 "촬영 기간동안 저와 함께 성장한 캐릭터"라며 제가 성장한 부분이 재원의 성장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표현됐다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영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를 연기한다. 장미는 모두가 꺼리는 중증외상팀을 5년째 지키고 있다. 책임감 강하고 실력도 좋은 베테랑 간호사다. 양재원과 함께 백강혁을 든든히 보좌한다.
하영은 "천장미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심장을 가진 간호사다. 때로는 코믹한 역할이다. 어떻게 하면 의료 현장에서 재미있게 녹아들 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윤경호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을 소화한다. 유림은 스펙과 아부로 병원 내 입지를 다졌다. 백강혁의 등판으로 변화를 맞는다. 사사건건 대립한다.
윤경호는 "한유림은 승진과 출세에 야망이 큰 인물이다. 어떠한 계기로 인해 변화를 겪게 된다"며 "초반의 모습과 후반의 모습이 점차 바뀌어가는 과정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정재광이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으로 활약한다. 경원은 천하의 백강혁도 인정한 숨은 실력자다. 중증외상팀을 묵묵히 지원하며 활약한다.
그는 "주관이 뚜렷하고 원칙에 따라 맡은 바를 해내는 인물"이라며 "박경원의 성격을 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주지훈의 조언으로 긴 머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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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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