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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짱재, 2024년 활약 모아보니...'다채로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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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부터 보디빌딩까지 크리에이터 겸 짱재가 지난해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줬다.

짱재가 2024년을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의 해로 회상했다. 유튜브 콘텐츠 전환부터 연기 활동까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6월 주력 콘텐츠를 밀리터리·운동에서 아웃도어로 전환한 것이 큰 전환점이 됐다. 짱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현실적인 판단을 했다"며 "평소 좋아하던 아웃도어 활동을 콘텐츠화했더니 오히려 구독자가 더 늘었다"고 전했다.

연기자로서의 도전도 눈에 띈다. 웹드라마 '너덜트' 출연을 시작으로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까지 연기 영역을 넓혔다. 그는 "액션 장르는 자신 있다"며 "멜로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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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부터 11월까지 이어진 보디빌딩 도전도 화제였다. 초반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성공적인 대회 완주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고, UFC 스포츠 등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으로까지 이어졌다.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2일 만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2025년에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준비 중이다. 짱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새해 포부를 전했다.

짱재의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 오원택 대표는 "짱재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성공을 넘어 예능감과 연기력까지 갖춘 전방위 엔터테이너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200만 뷰를 기록한 가족 콘텐츠의 성공은 방송가에서 새로운 포지셔닝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Q&A로 보는 짱재의 2024년

Q. 아웃도어 콘텐츠로 전환한 계기는?
A. 밀리터리나 운동은 계속 도전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콘텐츠였어요. 현실적으로 고민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아웃도어가 더 맞더라고요. 6월부터 전환했는데 구독자도 늘고 반응도 좋습니다.

Q. 다이어트 콘텐츠 도전 당시 반응은?
A. 처음에는 '술 좋아하고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보디빌딩을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어요. 하지만 목표를 정했으니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했고, 결과를 보여주니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죠. UFC 스포츠 앰버서더 계약까지 하게 됐고요.

Q. 연기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A. 처음에는 웹드라마 '너덜트'에 갑자기 출연하게 됐어요. 이후 소속사를 통해 JTBC 드라마 제의가 와서 새로운 도전을 했죠. 특히 제가 몸을 쓰는 데 익숙해서 액션 연기는 자신 있습니다.

Q. 2025년 새로운 도전 계획은?
A. 가족 예능에 꼭 도전하고 싶어요. 최근 아이들과 찍은 인스타그램 릴스가 이틀 만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반응이 좋았거든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예쁘니까요.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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