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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대방건설, KLPGA투어 복귀한 성유진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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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이전보다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김민선7·노예림과 재계약…새시즌 7명으로 출발

뉴스1

대방건설과 계약하고 KLPGA투어로 복귀하는 성유진(25). (대홍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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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방건설 골프단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한 성유진(25)과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성유진은 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했다. 그는 LPGA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15차례 컷 통과, 2차례 '톱10'을 기록했고 올해 KLPGA투어 복귀를 결정했다.

성유진은 "대방건설에서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기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KLPGA투어로 복귀했는데 이전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방건설은 성유진의 영입과 더불어 기존 KLPGA투어의 김민선7(22), LPGA투어의 노예림(24)과도 재계약했다.

이에 따라 새 시즌은 KLPGA투어 성유진, 현세린(24), 김민선7(22), 임진영(22), 주가인(22), LPGA투어 이정은6(29), 노예림 등 7명으로 출발한다.

대방건설은 "새로 합류한 성유진 프로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골프단이 한층 더 탄탄해진 만큼 선수들 모두 최고의 기량으로 선전할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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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대방건설 골프단 선수들. 2열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김민선7, 성유진, 주가인, 임진영, 이정은6, 현세린. (대홍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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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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