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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 '썰전'이 6년 만에 부활하며 탄핵 정국을 정조준한다.
지난 2019년 3월 종영했던 '썰전'은 오는 15일 '특집 썰전'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썰전'은 과거 김구라의 재치 있는 진행과 출연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분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 이번 부활에서도 진행은 김구라가 맡아 특유의 입담과 날카로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내란과 통치행위 논란, 특검법, 촛불집회, 코스피 급락, 환율 폭등 등 탄핵 정국을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가 포함됐다.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특집 썰전'이 어떤 통찰력 있는 분석과 입담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가짜 뉴스와 편향된 정치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진영 간 논리를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핵 정국 속에서 시청자들이 '썰전'의 귀환을 기다려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집 썰전'이 다시 한 번 독한 입담과 균형 잡힌 분석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이슈를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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