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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손흥민 VS 살라'…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4회차 발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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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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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 토트넘(홈)-리버풀(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4회차가 8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4회차에서 리그컵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토트넘-리버풀전이며, 각 게임은 ▲일반(38번) ▲핸디캡(39번) ▲언더오버(40번) ▲SUM(41번)이다.

위 게임은 승, 무, 패를 맞히는 일반 게임 이외에도 각 기준 값이 주어지는 핸디캡과 득점의 합이 기준 값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예상하는 언더오버, 홀과 짝을 선택하는 SUM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8일 오후 10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토트넘이 9일 오전 5시 안방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지난 8강에서 토트넘은 맨유,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을 각각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원정 경기를 치를 리버풀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모하메드 살라를 필두로 코디 각포, 루이스 디아즈, 디오구 조타 등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잘 활용하고 있는 팀이다. 핵심 수비진들의 공백이 없는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에서도 14승4무1패(승점 46)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2022~2023시즌부터 지금까지 토트넘과의 5차례 리그 대결에서 4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도 원정 경기에서 6대3의 대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버풀은 전방 압박을 통해 토트넘의 빌드업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주장 손흥민이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다진 상황이다. 올 시즌 모든 대회 23경기에서 7골-6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리버풀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빠른 역습과 결정력으로 팀의 반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를 겸비하고 있지만 토트넘이 안방 경기의 이점을 살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역습을 통해 리버풀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침투할 수 있다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4회차가 곧 발매된다. 이번 게임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홈)-리버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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