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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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미나가 시누이의 다이어트가 성공적이라면서 탈장 수술까지 했다고 말했다.
미나는 4일 인스타그램에 "수지 누나 그토록 꿈에 그리던 두 자릿수를 2025년 새해에 이뤘습니다!"라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가 150kg 시절이던 모습과 탈장 수술을 받은 뒤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십몇년 만에 두 자릿수 몸무게 달성했어요! 사실 그동안 탈장이었는데 수술을 못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이 아니었거든요, 일상 중에도 탈장이 발생해서 응급실로 실려 간 적도 있고 아파서 죽으려고 하는 수지 누나 모습에 큰일나는 게 아닌지 저희는 매일 불안에 떨었습니다"라고 했다.
가수 미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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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볼 때마다 막막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다가도 수지 누나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래 조금 더 힘내보자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미나의 시누이는 영상에서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12월생으로 52세인 미나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최근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 씨와 함께 다이어트 과정을 찍은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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