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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치나누 오누아쿠(오른쪽)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삼성과 경기에서 종료 직전 역전 덩크슛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2025. 1. 2.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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