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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이렇게 빼닮은 아이 처음" 강재준, 붕어빵 아들과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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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돌' 강재준과 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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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첫 등장, 붕어빵 부자의 강력한 유전자를 자랑한다.

오늘(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돌'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꾸려진다. 이 가운데 강재준과 그의 아들 현조가 첫 등장을 알린다.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연애 10년, 결혼 7년으로 무려 1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 현조를 위해 전업 육아에 몰두한다.

이날 강재준은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라고 밝히며 지난 8월에 태어난 아들 현조를 위해 돌입한 전업 육아의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음을 터뜨리면 재빠르게 달려가 기저귀를 갈거나 분유를 먹이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해결하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를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재준은 숙련된 손놀림으로 젖병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자고 있는 현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육아와 집안일 모두 꽉 잡고 있는 멀티 육아의 현장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강재준이 현조의 100일을 맞아 강력한 유전자의 힘을 담긴 부자의 기념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부른다. 스틸 속 강재준과 현조는 포동포동한 볼살은 물론, 이목구비까지 빼다 닮은 모습. 이에 붕어빵 부녀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장동민마저 "수많은 아이를 봤지만, 이렇게 빼닮은 아이는 처음 본다"라며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생후 4개월인 현조는 개그맨 아빠와 엄마의 끼를 닮아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뿜어낸다. 현조가 분유를 먹을 때도, 기저귀를 갈 때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싱긋 웃는 것. 표정과 끼 모두 아빠 강재준을 똑 닮은 현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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