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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날 세운' 백종원 "여러분의 결정을 존중한다"...살얼음판이 된 현장 분위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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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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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백종원의 따끔한 조언과 함께 F팀 도전자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기의 기회를 노린다.

21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탈락 위기에 처한 F팀(성현우-부모가 버린 자식, 전동진, 오창석-알코올중독, 조도연-가정폭력 피해자)에게 패자부활전 미션이 주어진다. 첫 팀 미션에서 최악의 팀워크를 보여준 이들이 자신의 서바이벌 목숨이 달린 패자부활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들 중 누가 살아남아 다음 미션으로 직행할지 주목된다.

이번 패자부활전 미션은 사실 계획에 없었다고. 백종원 대표는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안타까워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자고 생각했다"라며 패자부활전 미션을 마련한 이유를 밝힌다. 그러나 F팀 도전자 4인 중 12 조도연이 패자부활전 불참을 선언한다. 그는 앞선 팀 미션 실패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팀원들과 경쟁을 펼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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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는 "여러분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한 뒤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인생은 고달프다. 사업은 더 고달프다. 그렇게 감정적으로 세상을 살 수는 없다. 멋있어 보이지도 않는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과연 F팀 도전자 4인 중 패자부활전 미션에는 몇 명이 참여할까.

이와 함께 패자부활전 미션에서 백종원 대표가 허를 찌르는 질문 세례로 F팀 도전자들의 멘탈을 와장창 무너뜨릴 전망이다. 앞선 팀 미션에서도 상상 초월 질문을 쏟아냈던 백종원 대표. 이번에는 그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 결국 평가 중 질문을 던지는 백종원 대표와 질문을 받은 F팀 도전자 사이에 아슬아슬 긴장감이 피어나며, 현장 분위기가 살얼음판이 된다.

그런가 하면 4인 셰프 군단(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역시 탈락 목전의 F팀 도전자들에게 의미 있는 조언과 도움을 준다.

한편 F팀 도전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변화할 수 있을까. 패자부활전 미션에서 살아남는 자는 누구일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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