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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빌트'는 19일(한국시간) "케인이 깜짝 영입 선언을 했다. 토트넘에서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며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더욱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인이 예전 동료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오는 걸 상상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벤트 차이퉁(AZ)'도 "손흥민 영입설은 터무니 없는 소식이 아니다. 케인은 막스 에베를 단장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고 말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32살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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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현재 계약 상황도 이적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오는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손흥민은 장기적인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의미 있는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로 이어지고 있다.
독일 언론 또한 케인의 발언을 조명하며 손흥민이 바이에른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실제로 따지기 시작했다. 케인이 손흥민을 팀에 보강하면 공격력 향상뿐 아니라 경험과 능력 면에서도 충분한 보탬이 되리라 평가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로 생활을 독일에서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독일어 소통에도 능숙하다. 이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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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손흥민에게도 바이에른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바이에른은 유럽에서 정상급 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손흥민은 팀의 일원으로 높은 경쟁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위력적인 득점 능력과 스피드, 패스 능력은 뮌헨 공격진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다.
케인과 손흥민의 재결합은 이 두 선수에게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적설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시점에서 두 선수의 결정이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손케 듀오가 분데스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재현되는 그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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