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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체크인 한양' 김지은, 인생 걸고 도박판 참여..긴장감 속 홀로 여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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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제공 = 채널A ‘체크인 한양’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지은이 인생 목표가 걸린 도박판에 참여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 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용천루에 입사한 ‘하오나 4인방’으로 분한다.

극 중 김지은은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남장을 하고 용천루에 입성하는 홍덕수를 연기한다. 홍덕수는 성별을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어려운 환경에도 뛰어난 기지와 남다른 재주로 씩씩하게 이겨 나가는 인물. 김지은이 홍덕수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체크인 한양’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도박판에 입성한 홍덕수(김지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덕수는 이곳에서 인생의 목표를 건 한 판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 홍덕수는 맞은편의 상대가 보여주는 빨간 종이패를 유심히 본다. 이는 용천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응시표인 ‘홍패’. 조선 청년들에게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용천루인 만큼, 홍패를 갖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이에 홍덕수는 홍패를 손에 넣기 위해 위험한 도박판에 직접 참여한다.

큰 물건이 걸린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도박판이지만, 홍덕수의 여유로운 미소는 그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과연 홍덕수는 무사히 홍패를 차지해 용천루에 입성할 수 있을까. 홍덕수가 도박까지 하면서 용천루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인 한양’ 1회가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홍덕수는 남장을 하고 용천루에 들어가야 하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다. 김지은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홍덕수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했다”며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재다능 남장 여자 홍덕수로 변한 김지은의 인생연기는 오는 12월 21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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