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공개된 뉴진스의 새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는 그들의 일상과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와 혜인의 소탈한 케미…유쾌한 감사 인사 눈길
진스포프리(jeanzforfree)은 그룹 뉴진스가 새롭게 개설한 SNS 계정으로 단 하루 만에 200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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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진스는 새 계정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만을 기다렸다”, “안녕” 등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선배 가수이자 방송인 박명수에게 유쾌한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진스는 “혜인이와 동네 반바퀴 너무 잘 봤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과거 무한도전 방송 장면을 패러디한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이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전한 감사의 마음이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혜인이와 박명수가 연희동을 함께 걸으며 따뜻하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특유의 입담으로 뉴진스 멤버와의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이를 지켜본 팬들 사이에서도 ‘역대급 조합’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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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공개된 뉴진스의 새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는 그들의 일상과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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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끄는 또 다른 게시물은 뉴진스의 새로운 행보였다. 첫 게시물로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응원하며, 음식점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팬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모습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뉴진스의 새 계정은 14일 개설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뉴진스의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첫 번째 ‘좋아요’를 눌러 팬들의 관심을 더욱 모았다.
하루 만에 200만 팔로워 돌파…뉴진스의 글로벌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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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만에 203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한 뉴진스는 지금도 계정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진솔한 매력과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번 돌풍의 비결로 보인다. 뉴진스는 새 계정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 활동은 물론,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발신하며 더욱 폭넓은 팬층과의 연결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이를 부인하며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뉴진스는 논란과 업계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잡은 뉴진스, 앞으로의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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