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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32세’ 김성철, 미혼인데..미래 ‘딸 바보’ 예약 “이름 뭘로 짓지?” (‘용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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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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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김성철이 이상형 고백부터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이용진 유튜브’에는 ‘이용진 마음 철컹철컹하게 만든 섹도시발 김성철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성철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개막이 (촬영일 기준) 2주 남았다. 근데 제가 목이 좀 안좋다. 목디스크가 있어가지고 안 그래도 어제 리허설 하는데 목이 좀 나갔다. 공연 끝날 때까지 버텨줄 것인지”라고 물었다.

이어 “작년에 ‘몬테크리스토’, ‘데스노트’ 했는데 ‘데스노트’에서 엘(L) 때문에”라며 거북목처럼 구부러진 시그니처 자세 때문에 목디스크가 생겼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목 상태가 괜찮을지?’에 대한 결과는 다행히 괜찮다는 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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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은 “제가 몇 살까지 연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오래 하고 싶다. 저는 사실 연기가 일처럼 느껴진 적이 별로 없다. 물론 밤새우고 막 ‘힘들다’ 생각은 하지만 연기할 땐 그냥 재밌다”라고 밝혔다.

타로점 결과에 대해 이용진은 “내가 처해있는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있고 (연기에) 미련도 있다. 어쨌든 선택은 내가 가지고 있다. 약간 나중에 본인이 힘들어져서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 할 때마다 어쨌든 돌아온다. 연기를 못 놓는 사람이다. 오래할 수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김성철은 유명한 ‘한예종 10학번’ 출신으로 절친 배우 이상이와 관련된 질문을 물어보기도 했다. ‘이상이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일적인 모습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걸 이루어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부러워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만 내 친구가 너무 많이 일을 하는데 지칠까 봐 걱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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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은 “결국 걱정해주지 않냐. 좋은 친구다”라며 “확실히 일적으로 너는 잘 가고 있어. 가끔 부럽다는 이야기도 몇번 했고 제가 힘들때 그 친구한테 전화를 많이 한다. 스트레스 과도하게 많이 받으면 누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완전 잘 받아준다. 서로 그런 거를 공유하는 편”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성철은 이상형에 대해 “저는 심성이 착하고 웃긴 사람이 좋다”라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악한 영혼을 가진 사람은 제 기운을 앗아간다. 밸런스가 맞으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자녀가 있을까요?”라고 2세에 대해 궁금해했다.

해당 카드에는 아이들이 그려진 카드가 나왔고, 김성철은 “딸 둘인가? 아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인가? 딸 둘 같기도 하다. 이름은 뭘로 지어야 하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용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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