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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리스본은 지난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조세 알바라데에서 열린 2024-25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2라운드에서 산타 클라라에 0-1로 패했다. 전반 33분에 나온 비니시우스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포르팅의 충격적인 첫 패배다. 스포르팅은 산타 클라라전 직전까지 리그 11경기에서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산타 클라라에 무너지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산타 클라라전을 포함해 스포르팅은 최근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지난 27일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라운드에서 홈 구장으로 아스날을 초대했는데, 1-5라는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스포르팅은 아스날에 비해 전력상 열세에 놓인 팀이지만, 이들의 홈 팬들은 경기 내내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며 원정팀에 부담을 안긴다. 이에 따라 아스날도 스포르팅 원정에서 고전할 것이 유력했지만, 스포르팅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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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 10월 성적 부진에 빠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뒤,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아모림 감독은 브라가전에서 4-2 승리를 건넨 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스포르팅 입장에선 아쉬운 결별이다. 아모림 감독은 2020년부터 스포르팅의 지휘봉을 잡고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시즌 도중 선장을 잃은 스포르팅은 급히 B팀을 지휘하던 주앙 페레이라 감독을 1군 사령탑으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페레이라 감독은 공식 데뷔전이었던 타사 드 포르투갈 4라운드에서 아마란테를 6-0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아마란테는 스포르팅과 전력 차이가 확연한 하부 리그 팀이었다.
결국 페레이라 감독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경기는 아스날전이었지만, 이 경기에서 1-5 참패를 당했다. 이어 산타 클라라에도 0-1로 패하며 리그 첫 패와 동시에 공식전 2연패를 거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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