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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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달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직접 본인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 날 전현무는 유병재에게 "요즘 가장 핫한 분이 함께 계신다. 미모의"라고 운을 뗐다가 "변우석 씨의 생일파티가 핫하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홍현희 역시 "파티에 그 분도 왔느냐. 저는 이것부터 궁금하다. 왜 햄버거를 쐈느냐"며 추궁했고 유병재가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 것.
양세찬, 전현무, 송은이 역시 "달짝지근하다" "쉐이크가 달달하다" 등의 농담섞인 발언으로 놀리자 유병재가 이에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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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콘텐츠가 아닌데 제 주변에서도 믿지 못하더라. 리얼 러브"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병재의 열애설은 지난 달 19일 처음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인플루언서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회사에서 유병재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유병재 본인은 직접 연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반면, 일각에서는 해당 인플루언서가 지난 2022년 방영된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한 97년생 이유정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유병재가 이유정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자주 누르고 다녔다며 추측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사진= 유병재 SNS, 이유정 SNS,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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