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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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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로건→매즈 미켈슨...'무파사: 라이온 킹', 할리우드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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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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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역대 흥행 1위, 전 세계 역대 흥행 9위를 기록한 영화 '라이온 킹'에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놀라운 목소리 연기, 노래를 선사한 배우들이 '무파사: 라이온 킹'으로 다시 돌아온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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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이크너(왼쪽), 세스 로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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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화려한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라이온 킹'에서 신 스틸러이자 환상의 듀오 '티몬과 품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이 귀환을 알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수다쟁이 정찰병 라피키 역의 존 카니와 주인공 심바 역의 도널드 글로버, 그리고 심바의 아내 날라 역의 비욘세가 합세해 원년 멤버로서 작품에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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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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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뉴페이스 배우들의 합류가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먼저 버려진 외톨이에서 위대한 전설이 된 무파사 역은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배우 아론 피에르가 맡았다. 그는 "세 살 때 처음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오랫동안 인상에 남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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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빈 해리스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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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빼앗긴 왕의 혈통이자 '라이온 킹'의 상징적인 빌런 타카(스카) 역에는 역시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 / 말콤 X'에서 활약한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합류해 아론 피에르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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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미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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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평화를 깬 외부자이자 이번 작품의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알린 키로스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매즈 미켈슨이 소화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남다른 아우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키로스 그 자체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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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이비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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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블루 아이비 카터까지 새롭게 합류해 활력을 더한다. 극 중 심바의 딸 키아라 역을 맡은 블루 아이비 카터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발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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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젠킨스 감독은 "목소리만으로 진정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뛰어난 배우들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은 내달 18일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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