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TV조선] 비만 부르는 국물 요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메디컬 다큐-명의보감’ 오후 7시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V조선은 22일 오후 7시 ‘메디컬 다큐-명의보감’을 방송한다. 국물 요리 속 비만을 유발하는 나트륨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물 음식에는 과도한 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비만을 유발하고 심지어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체중으로 인해 고민을 겪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난다. 과거 날씬한 체형이었던 그는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점점 체중이 증가해 현재는 93㎏ 고도비만 상태. 국물 음식을 즐겨 먹는 그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한다. 검진 결과,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 증상이 심해지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자기 관리로 비만에서 벗어난 사람도 만나본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3㎞ 정도는 거뜬하게 뛸 정도의 체력을 가진 그도 과거 체중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치킨·피자 같은 인스턴트 음식과 함께 잦은 국물 음식 섭취로 체중이 78㎏까지 증가했던 것. 이후 다이어트와 식단 조절로 23㎏ 감량에 성공하여 약 20년 가까이 체중을 유지했다는데, 그 비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