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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준PO 리뷰] '김종민 충격 퇴장' 전남, 부산과 0-0 무...'우린 목동으로 간다'→서울E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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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목동으로 간다.

전남은 21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0-0 무승부으로 비겼다. 규정상 정규리그 4위를 거둔 전남은 무승부를 거둬도 플레이오프로 올라갈 수 있기에 승자가 됐다. 24일 서울 이랜드와 만나 대결한다.

[선발 라인업]

전남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류원우, 김예성, 유지하, 홍석현, 김용환, 최원철, 김건오, 조지훈, 발디비아, 윤재석, 플라카가 선발 출전했다.

부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구상민, 이동수, 이한도, 조위제, 김륜성, 라마스, 임민혁, 강지훈, 유헤이, 음라파, 페신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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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시작과 함께 수비적으로 나섰다. 무조건 골을 넣고 승리를 해야 하는 부산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좌우 윙백이 높게 올라왔고 유헤이, 라마스가 중앙에서 공격을 풀었다. 전남은 전반 6분 나온 발디비아 슈팅을 제외하면 공격 장면이 없었다.

부산은 계속 공격을 했다. 전반 20분 라마스 프리킥은 류원우가 선방했다. 부산은 촘촘한 전남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제대로 공격을 못하는 상황에서 전남이 반격했다. 전반 43분 윤재석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44분 페신의 좋은 패스가 나왔는데 슈팅에는 실패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도 부산이 주도를 하고 공격을 했다. 후반 2분 라마스 패스를 받은 음라파가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외면했다. 전남은 후반 5분 박태용을 투입해 기동력을 더했다. 후반 14분 플라카가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땅을 쳤다. 후반 17분 윤재성 슈팅은 구상민이 막았다.

부산은 공격 숫자를 늘렸다. 계속해서 전방에 공을 투입했지만 전남 수비에 막혔다. 후반 24분 유헤이 슈팅은 구상민 정면으로 향했다. 부산은 후반 37분 이준호, 황준호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수비수 황준호가 음라파와 트윈타워를 구성했다.

전남은 후반 38분 플라카 대신 김종민을 넣었는데 들어오자마자 팔꿈치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전남은 전원 수비로 경기에 임했고 부산은 전원 공격 태세를 취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이동수 크로스를 음라파가 슈팅을 했는데 어이 없게 날리며 기회를 놓쳤다. 경기는 0-0으로 끝이 나면서 전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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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전남 드래곤즈(0) : -

부산 아이파크(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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