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정준하 아들' 로하, '파워' 춤 선보여…GD 반응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정준하(53)가 아들 정로하(11)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도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다.

정준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워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로하는 댄스 강사와 함께 가수 지드래곤 신곡 '파워(POWER)'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둘러 멋스럽게 차려 입은 정로하는 절도있게 춤 동작을 선보인다.

이를 본 개그우먼 심진화는 "어머!!!!! 세상에 로하야. 이모 반했다. 꺄"라고 감탄했다.

누리꾼들도 "아들이 벌써 이렇게 컸다니" "지디(GD)도 보면 놀라겠다" "아이돌 데뷔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불 모형의 그림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세계일보

방송인 조세호(왼쪽), 정준하. 뉴스1


한편 정준하는 10세 연하 일본인 야기 니나와 2012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공파새'에서 "내 결혼식엔 (축의) 얼마 했냐"는 하하의 기습 질문에 정준하는 "모르겠다. 기억 안 난다. 너도 한 그 정도 했을걸?"이라고 답하자, 하하는 "알겠어. 재석이 형은 (내 결혼식 때) 1000만원 했다"고 정준하를 놀렸다.

이에 정준하가 "야 내가 재석이랑 똑같냐. 출연료가 다른데"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잘 벌어도 축의금 1000만원은 헉", "연예인들은 축의 액수 기준이 다르구나", "유재석 자식 결혼할 때 대박이겠다", "200만원도 큰 액수인데 1000만원은 어나더 레벨이다", "연예인이어도 축의금 50만원 이상 내는 거 자체가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