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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부부가 딸 전복이(태명)의 이름을 최종 결정했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박수홍 부부가 딸 이름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역술인을 찾아 딸 전복이의 이름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박수홍 부부가 고민하는 딸의 이름은 ‘예인’, ‘시하’, ‘제이’였다.
특히나 이름으로 인해 출생신고까지 미룬 만큼 박수홍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역술가는 “발음이 쉬워야 한다. 유행을 타기보다는 투박하더라도 안정감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고심 끝에 결정한 전복이의 이름은 ‘재이’였다. 오픈AI(인공지능) 챗GPT 역시 해당 이름에 “세련된 이름”이라며 좋은 선택이라고 답했다.
서류 접수를 마친 박수홍은 “내 딸 이름이 박재이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 아빠에게 전복이가 아닌 ‘재이’라고 불린 재이는 만족스러운 듯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 부부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달 10월 딸 재이를 출산했다. 어느덧 생후 30일을 훌쩍 넘은 재이는 현재 키 57㎝, 4.9㎏으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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