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정찬성 “처제에 기안84 소개하고파…동서로서 손색없어”(‘라디오스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동서로 탐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체육관에) 유지태, 지코, 전소연, 한혜진 등이 온다. 이시언은 살다시피 한다”고 말했다. 실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을 묻자 “실력으로는 덱스다. 독기가 있다”고 답했다.

정찬성은 가장 특이한 사람으로 기안84를 꼽았다. 정찬성은 “지금은 친해졌는데 옛날에는 멀리했다. 방송을 보고 저런 사람이 어디 있나 싶었다. 그런데 방송과 다를 게 없었다. 너무 놀란 게 (기안84가) 샤워실에 수건을 안 들고 갔는데 갖다 달라고 하면 되는 걸 그대로 옷을 입더라. 진짜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처제에게 (기안84를) 소개해 줄 생각은 안 해봤냐”고 묻자 정찬성은 “기안84가 아마 안 좋아할 것 같다. 기안84만 좋다고 하면 추진할 생각 있다. 동서로서 손색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