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우석, ♥강나언과 열애 인정 열흘 만 입대→동기 재현과 훈련소 근황(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군악대 동기인 가수 겸 배우 김우석과 재현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 육군훈련소를 통해 공개된 훈련병 단체 사진에는 김우석과 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재현은 중앙에, 김우석은 오른 쪽 가장자리에 자리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형형한 눈빛을 빛내며 늠름한 비주얼과 더불어 군기 잡힌 자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입대한 두 사람의 근황이 입소 2주 만에 전해지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입대 직전 김우석은 방영 중인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그 이후 두 사람이 나란히 참석한 제작발표회부터 열애 인정 열흘 만에 '곰신'을 예고한 강나언에게도 이목이 쏠렸던 바.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5세 차이다. 김우석은 아이돌 그룹 업텐션과 X1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강나언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 역을 분해 임팩트를 남겼다.

그런 가 하면, 같은 날 입대한 NCT 재현은 지난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 태용의 뒤를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주자로 군 복무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재현은 지난 2016년 그룹 NCT 멤버로 데뷔했으며 입대 전인 10월 26일부터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 '2024 JAEHYUN FAN-CON' (2024 재현 팬콘 '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10월 16일 개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스크린 데뷔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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