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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돌싱글즈6’ 희영·진영, 눈물의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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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돌싱글즈6’ .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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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 진영이 둘만의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14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운명적인 서사를 거쳐 서로를 최종 선택한 희영 진영이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종 선택 후, 각자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보내는 일상에서도 매일 같이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다 두 달이 되어갈 무렵, 각자의 아이 없이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여행 당일, 진영은 차를 몰아 희영의 일터로 픽업을 가고, 희영은 진영을 보자마자 반갑게 포옹한다. 이후, 진영은 여행 전 일을 마무리하는 희영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숨기지 못한다. 희영 역시 진영에게 “오늘 예쁘네! 공주님~”라고 연신 ‘공주’ 대접을 해준다.

잠시 후, 일을 마무리한 희영은 진영의 차에 오른다. 이동 중에도 두 사람은 ‘하트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희영이 감기 때문에 목소리를 잘 내지 못하자, 진영은 미리 챙겨온 보온병을 건네며 “유자차 좀 마셔”라고 권한다.

희영은 정성 가득한 진영의 유자차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숙소를 잡았어~”라고 화끈하게 선포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얼마 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거실에서 티타임을 즐긴다. 그런데 희영은 “잠깐만, 너를 위해 소박하게 준비한 게 있어”라고 하더니 진영에게 깜짝 선물을 건넨다. 희영의 ‘서프라이즈’에 감동받은 진영은 눈물을 쏟는다.

과연 희영이 준비한 선물과 이벤트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숙소 마당에서 달달한 ‘웨딩사진’ 촬영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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