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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수능 응시' 운학VS'본업 집중' 홍은채·해린…2006년생 ★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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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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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다가온 가운데, 수능 대상자인 2006년생 스타들에게 관심이 쏠렸다.

학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스타들도 있으나, 수능 대신 본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한 스타들도 있다.

르세라핌 홍은채와 뉴진스 해린은 본업 집중을 위해 수능 미응시를 결정했다. 특히 해린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했으나,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엔믹스 규진은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앞서 지난해 같은 그룹 멤버 지우 역시 수능을 치르지 않았고, 이들은 팀 활동에 더욱 힘을 다할 예정이다.

투어스 지훈 역시 수능 당일 일본에서 열리는 '베스트 히트 가요제' 참석한다. 또한 투어스는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밸' 발매를 앞두고 있기에,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피프티피프티 하나, 리센느 리브 등 많은 2006년생 스타들이 본업 활동에 집중하고자 수능을 포기했다. 이 가운데 피프티피프티 하나는 오는 27일 첫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기에 투어 활동에 힘을 쏟고자 수능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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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능을 응시하는 2006년생 스타들도 있다. 수능을 응시하는 대표적인 K팝 스타로는 보이넥스트도어 막내 운학이 있다. 운학은 앞서 유튜브 채널 '인기인가요 시즌2'에서 수능 선택 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수학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운학 외에도 '도레미 챌린지'로 이름을 알린 가수 박태훈, 이븐 박지후,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올아워즈 온, 82메이저 김도균 등이 수능을 치른다. 뿐만 아니라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갈소원,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했던 김수안도 시험장을 찾아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최근 본업 집중을 위해 수능을 포기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 가운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스타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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