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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대륙별 초저가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20만 원으로 끝내는 유럽 북마케도니아’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2만 원대 4성급 호텔 태국 핫야이’를, 최태성이 두이와 ‘무료로 즐기는 바다 온천 튀니지’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2PM 닉쿤이 출격한다.
이날 김신영이 닉쿤을 두고 “내 인생 최고의 매너남”이라고 불러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김신영은 “닉쿤이 레이디 퍼스트가 생활화돼 있다. 누나 여기 앉으세요. 조심하세요. 이게 자연스럽더라”라며 칭찬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더니 “인생 최초로 찻길 에스코트해 준 남자가 바로 닉쿤”이라고 대뜸 고백해 이석훈, 최태성을 빵 터지게 한다.
하지만 ‘매너남’ 닉쿤에게는 너무나 일상화된 기억으로, 김신영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닉쿤에게 김신영은 “매너가 장착된 남자는 본인도 기억 못 한다. 진정한 이 시대 킹스맨”이라며 끊이지 않는 칭찬을 쏟아내 이석훈의 저항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타칭 ‘태국 왕자님’ 닉쿤도 탐낸 푸짐한 태국 초저가 여행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중에서도 한 끼 식사보다 저렴한 최신식 4성급 호텔이 등장해 ‘여행 마니아’ 김신영마저 두 손 두 발 다 든다고. 더불어 태국 출신인 닉쿤이 전격 랜선 가이드로 변신, 태국 여행의 숨은 꿀팁을 전수한다고 해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닉쿤은 “평소 여행 스타일도 파워 J다. 친구가 고를 수 있게 옵션 별로 준비한다”라고 덧붙여 MC진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특히 닉쿤이 ‘야시장의 천국’ 태국에서 꼭 먹어 봐야 하는 이색 톱3 태국 요리를 추천해 모두의 맛집 체크리스트를 더한다는 전언.
‘다시갈지도’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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