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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정현·하윤기 부상으로 하차' 문유현·신승민, 아시아컵 최종엔트리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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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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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남자 농구 대표팀 최종엔트리가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현(소노)과 하윤기(KT)가 부상으로 하차하였으며, 문유현(고려대)과 신승민(한국가스공사)이 첫 성인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2004년생으로 대표팀의 유일한 대학 선수인 문유현은 지난 2년간 U18, U19 대표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최근 막을 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발군의 경기력을 발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MVP에도 선정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승민은 KBL 2024-2025시즌 매 경기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한국가스공사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와 각각 아시아컵 예선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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