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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뉴진스, 소송 논란 속에서도...스포티파이 신기록으로 글로벌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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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어도어의 뮤비 감독 소송 논란에도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지난 9일 기준으로 누적 1억 6만 8248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들의 두 번째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는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뉴진스 통산 일곱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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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곡은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Supernatural'은 일본은 물론 한국의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 차트에서도 14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ETA' 역시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석권했고,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오르며 뉴진스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발매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애플뮤직 K-팝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인기를 보여줬다.

현재 뉴진스는 총 14곡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OMG'는 7억 회 이상, 'Ditto', 'Super Shy', 'Hype Boy'는 각각 6억 회 이상, 'Attention'은 4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어 'New Jeans'와 'ETA'가 3억 회, 'Cookie', 'Hurt', 'Cool With You'는 2억 회, 'ASAP', 'Get Up', 'How Sweet', 'Supernatural'은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4억 회를 넘어섰다.

한편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디토', 'OMG', 'ETA' 등 여러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신우석 감독을 계약위반 등의 이유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던 것이 밝혀졌다.

사진=MHN스포츠 DB,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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